윌링 1살 여아 시신 발견

333

인디애나 해몬드지역 연못에서
모친은 윌링 아파트에서 사망

일리노이주경찰은 지난 9일 시카고 서버브 윌링의 인랜드한 아파트에서 지아냐 머피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후 1살짜리 딸 재크린 앤젤 도브가 실종된 사건을 수사 중, 11일 인디애나주 해몬드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위험 경고가 이슈된 가운데 10일 여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던 자동차가 미주리주에서 발견됐지만 1살 여아는 행방이 묘연했다. 여아의 시신은 인디애나 해몬드 지역 80번 도로의 램프 근처의 공사판 연못에서 발견됐다.

윌링 경찰은 여야의 모친인 21살의 머피씨가 아파트 안에서 살해된 이후  1살 된 딸은 행방불명이라며 살해범은 물론 실종된 여아를 찾기위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었다.

사망한 머피씨가 몰던 일리노이 등록 차량인 2020 닷지 그랜드 캐러번은 미주리주에서 발견되어 모녀를 살해한 범인은 미주리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은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