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엔 날씨 좋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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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남가주·하와이·선벨트지역 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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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스타부동산이 마련한 남가주, 하와이 및 선벨트지역 부동산 설명회가 2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시카고 뉴스타부동산이 주최하고 미주한인부동산중개인협회가 후원한 남가주, 하와이 및 선벨트지역 부동산 설명회가 지난 21일 오후 윈담가든 스위츠호텔에서 2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스타부동산의 에이전트들이 은퇴 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남가주, 하와이 및 선벨트지역에 대한 부동산 정보를 자세히 소개함과 아울러 질의응답 및 상담시간도 마련됐다. 주훈, 앤디 변, 김주희, 써니 김씨가 남가주지역을, 워싱턴 DC지역은 수잔 오씨가, 애틀란타지역은 최영씨가 맡아 각 지역의 부동산 현황과 시세를 비롯해 기후, 생활, 여가활동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카고 뉴스타부동산 노정수 대표는 “은퇴를 앞둔 한인들의 상당수가 따뜻한 지역으로의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시카고 동포들에게 부동산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배순기(80, 나일스 거주)씨는 “은퇴 후 캘리포니아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어 참석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별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뉴스타부동산측은 올 가을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 미주 부동산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부동산 박람회도 개최해 시카고와 타지역에 거주 하는 한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