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박사 정신•업적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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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미우남기념사업회, 탄신 14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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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남기념사업회 시카고지회 관계자들이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미우남기념사업회 시카고지회(회장 이창융)가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저녁 세노야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김명수 상임위원의 사회로 기도(자문위원 김광태 목사), 인사말(이광조 이사장), 말씀(황민배 자문위원), 축사(이재웅 부총영사) 등이 진행됐다. 2부는 남경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이창융 회장), 한인회장 축사(김종휘 부회장 대독), 감사패 증정(김영길·황민배 자문위원), 식사기도(자문위원 김순철 목사), 축하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창범 전 한인회장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역사기록과 사진을 우남사업회측에 전달했다.

이창융 회장은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을 위해 수고해 준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서 민주주의의 뿌리를 알리고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이 박사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국민들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