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중공정부를 원망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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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 칼럼니스트/시카고)

 

오늘 아침 결국 올 것이 왔다. 직장에 한 가족이 코로나확진자가 있는 양노원에서 환자와 직접컨택트했다는 보고를 받아서 그와 한 공간에서 일하던, 지난 2주간이상을 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가능성 때문에 직원모두 다음 주 유급휴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사재정이 문제가 되지만 미국에서는 트럼프정부가 신속하게 아무 잘못도 없는 고용주와 근로자의 어려움을 두와주는 각종 지원정책을 내 놀 예정이어서 모두 한 숨 돌리며 다음 주부터 몇 주간 우선 직장 격리조치를 따르려고 당분간 대부분의 일자를 폐쇄하게 되었다. 이는 필자의 반세기 미국생활에서 처음 보는 일로, 유급휴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두려움과 미지의 결과가 개인과 국가경제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몰라 불안하고 두려움에 떨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중국 발 역병같이 수시로 찾아오는 세계적 전염병에 대하여 경제적 손실만 문제가 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조치도 신속하고 무자비한 가축의 떼 죽음을 가져오는 매몰조치를 구사하는 중국-한국 등의 방역 망을 보아온 우리로서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유사병원균인 유행성(전연성)인 악성<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COVID19>발병환자가 2019.12.1.가 중국역사상 유명한 중국하베이(華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나왔음으로 이미 그곳에서 적어도 수명이 전염되고 관계 의료진까지 사망에 이른 정황으로 보아, 아무리 늦게 잡아도 11월 중에 이 무서운 환자가 나타난 것이 사실이 아닐까?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가축 전염병이 발생해도 인접국가간에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고 인접지방 간에 방역에 협력하면서 전염차단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끔찍하게도 그 수많은 생명을 구덩이 생매장하는 잔인한 조치를 취하였던 중공과 한국정부가 아니었던가? 이런 무시무시하고 자비심이나 생명에 대한 경외심이 없는 정부가 과거 수차례에 갈쳐 폐렴성 감기가 유행된 경험을 가지고도 시진핑정부가 세계보건기구나, 초기 도움을 주려는 미국의 전문가의 방문을 거부하면서 역병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보고해서 당사국들의 방역대책에 도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이를 숨김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인접국은 물론 이타리아, 이란, 미국 등 중공무한 시 등 감염지역여행자들의 통제에 차질을 비진 것은 전적으로 시진핑정부에 그 도덕적 책임은 물론 국제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이다.

미국정부가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COVID19의 심각한 폐해가 보고되고 뒤늦게 방역에 돌입하게 되었을 때는 이미 이태리, 이란 등에 심각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함은 물론, 미국의 뉴욕 주를 비롯한 큰 도시에서의 감염자, 사망자 급증은 뉴욕증시를 급전직하하도록 만들고, 감염을 막으려는 자발적 격리의 장려와 6피트 각자 격리조치는 많은 기업을 도산위기로, 실업자, 노숙자, 취약자인 노인계층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이에 놀란 정부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기업과 노동자를 돕겠다고 각종 구제정책을 쏟아내면서, 덩달아 민주당은 그들의 정치적 골인 그린 뉴딜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돈을 끼어 넣고 급박하여 하루가 여금(如金)한 트럼프정부의 발목을 밥아 흔들어 정략적 이익을 챙기는 것을 보고 저들 정치인의 몰염치(沒廉恥)함에 혀를 내둘리게 된다.

트럼프대통령은 신속하고 통이 크게 각종 정부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조언을 경청하여 우리가 과거 역대미국의 정부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제정책과 홍익인간 하는 정책을 신속하게 펴면서 필자 같은 자유주의 경제신봉자나 자비가 넘치는 사회공익신봉자들에게 까지 광범위하게 박수를 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트럼프대통령의 투명하고 공정한 긴급정책과 시진핑의 음흉하고 패권적인 정치형태는 이번 세계적이고 세기적인 전염병과 인류와의 보이지 않는 대리전쟁을 통해서 우리는 누가 정의롭고 누가 거짓으로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고 세계지도자와 세계시민의 눈으로 판단하게 되어서, 이 전쟁이 끝나는 즉시 시진핑의 말이 안되는 미군전파설을 지지하는 듯한 그의 조사지시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