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내 30개 고교 포함

1164

 

뉴스위크 ‘2015 전미 최우수 공립고 톱 500’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5년 전미 최우수 공립고교 톱 500’(American Top High Schools 500)에 일리노이주내 30개 고교가 포함됐다.

뉴스위크는 전국 공립고교를 대상으로 ▲졸업률 ▲대학 진학률 ▲졸업생 대비 AP 및 IB 시험응시율 ▲SAT/ACT 평균점수 ▲AP 및 IB 등록자수 ▲학생 대 카운슬러 비율 등 6개 기준을 바탕으로 평점을 환산해 매년 우수 공립고교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도 버지니아주에 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가 전국 1위를 고수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페이튼대입예비고가 가장 높은 순위(IL 1위, 전국 10위)를 기록했으며 톱 500위안에 총 30개 고교가 이름을 올렸다.

일리노이주내 고교들 중 전국 톱 100위 안에는 페이튼대입예비고외에 총 8개교(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12위, 뉴트리어/14위, 레익포리스트/34위, 존스/46위, 네이퍼빌노스/58위, 스티븐슨/82위, 글렌브룩사우스/90위, 네이퍼빌센트럴/95위)가 포함됐다.

이밖에 500위 안에 속한 고교는 프렘드(104위), 배링턴(161위), 레익주리히(175위), 존허시(250위), 프레리리지(250위), 그레익스레익센트럴(262위), 하일랜드팍(263위), 캐리-그로브커뮤니티(323위), 프로스펙트(346위), 미누카커뮤니티(349위), 몰튼(364위), 메인사우스(380위), 코난트(382위), 세인트찰스노스(387위), 위튼노스(388위), 와반지밸리(393위), 힌스데일사우스(415위), 버펄로그로브(442위), 던랩(467위), 몬티셀로(470위), 미티아밸리(497위) 등이다.

한편 예년에 순위권에 들었던 디어필드, 글렌브룩노스, 리버티빌, 버논힐스 등 상당수 일리노이주내 우수고교들은 올해 발표에서는 명단에 없어 조사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