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갤런당 23센트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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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맥주세 순위···테네시가 1.29달러로 1위

일리노이주 맥주세(beer tax)가 전국에서 28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텍스 파운데이션이 최근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맥주세는 갤런당 23센트로 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중하위권인 28위를 기록했다. 맥주세가 가장 비싼 주는 테네시로 갤런당 1달러29센트에 달했다. 그 다음은 알래스카(1달러7센트), 하와이(93센트), 켄터키(87센트), 사우스 캐롤라이나(77센트), 노스 캐롤라이나(62센트), 메릴랜드(54센트), 앨라배마(53센트), 미네소타(49센트), 조지아·플로리다(48센트)의 순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맥주세가 가장 낮은 주는 와이오밍으로 2센트에 불과했으며 미주리·위스칸신(6센트), 펜실베니아·콜로라도·오레곤(8센트), 메사추세츠(11센트), 인디애나·뉴저지·로드아일랜드(12센트), 몬태나(14센트) 등이 맥주세가 제일 낮은 주에 속했다.<최희은·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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