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18위, 버몬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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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워킹맘이 살기 좋은 주’

 

일리노이주가 ‘워킹맘이 살기 좋은 주’ 조사에서 전국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상으로 워킹맘이 살기 좋은 주를 조사한 결과, 일리노이주는 총점 48.03점으로 전국 18위를 차지했다. 평가기준은 육아 및 일과 생활의 균형성, 전문직 취업 기회, 남녀간 급여 차이, 자녀 양육비용 등 총 15가지항목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일리노이는 육아 13위, 전문직 취업 기회 39위, 일과 생활의 균형성 1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워킹맘이 살기 가장 좋은 주 1위는 총점 64.79의 버몬트였다. 버몬트는 육아 3위, 전문직 취업 기회 1위, 일과 생활의 균형성 5위 등 대부분의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미네소타(61.93점), 메사추세츠(58.29점), 워싱턴DC(57.80점), 코네티컷(57.56점), 로드 아일랜드(57.40점), 메인(54점), 뉴저지(53.56점), 델라웨어(52.96점), 뉴욕(51.95점) 등이 2~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이다호주가 총점 31.0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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