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35위, 버몬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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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가장 안전한 주 조사

 

‘미국내 가장 안전한 주’ 조사에서 일리노이주가 50개주 가운데 중하위권인 35위에 머물렀다.개인 및 소비자 정보사이트인 ‘월렛 허브’가 개인&주택지 안전, 금융 안전, 길거리 안전, 직장 안전, 긴급 준비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순위에서 일리노이는 종합점수 46.94점으로 35위에 그쳤다.

일리노이주는 길거리 안전면에서는 전국 2위로 최상위권에 올랐으나, 개인&주택지 안전 35위, 금융 안전순위 44위, 긴급상황 준비성 순위 34위 등 다른 항목에서의 순위가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주는 버몬트(66.02점)가 차지했으며, 이어 메인(65.41점), 미네소타(61.86점), 유타(61.39점), 뉴햄프셔(61.37점)가 2~5위를 기록했다.<표 참조> 반면, 미시시피주(50위), 루이지애나(49위), 오클라호마(48위)가 최하위권에 들었다.<심우성·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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