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5위, 캘리포니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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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별 GDP(국내총생산) 순위

미국내 51개주(DC 포함) 가운데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가장 큰 주는 캘리포니아, 일리노이는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연방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최근 발표한 각 주별 GDP 총액 자료(2018년 3/4분기 기준)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8,677억달러로 5번째로 많았다. GDP 총액 1위는 2조9,710억달러에 달한 캘리포니아였고, 그 다음은 텍사스(1조7,692억달러), 뉴욕(1조6,949억달러), 플로리다(1조428억달러), 일리노이, 펜실베니아(7,977억달러)의 순이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GDP는 전세계 순위 5위로 인도 전체보다도 높았으며, 텍사스는 캐나다 (1조 8,200억달러/세계 10위)와 뉴욕은 한국(1조7천억달러/세계 11위)과 비슷한 규모였다.

한편, GDP 총액이 최하위권인 주는 버몬트(338억달러), 와이오밍(409억달러), 몬태나(500억달러), 사우스다코타(522억) 등으로 집계됐다.<강진우·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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