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친환경 주 일리노이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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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조사···1위는 버몬트주

일리노이주가 친환경 면에서 전국 24위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서비스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미국내 50개주의 1인당 친환경 건물 보유와 에너지 소비 점유율 및 재생가능 자원 등 25개 주요 지표를 조사해 가장 친환경적인 주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서 일리노이주는 총점 59.34점으로 24위에 올랐다. 일리노이의 환경 품질(Environmental Quality)은 전국 26위, 친환경 행동(Eco-Friendly Behaviors)은 20위, 기후 변화 기여(Climate Change Contribution)는 27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내 가장 친환경적인 주 1위는 총점 69.54점을 받은 버몬트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75.93점), 메사추세츠(74.08점), 메릴랜드(73.51점), 캘리포니아(72.90점) 등의 순으로 톱 5에 랭크됐다.

반면,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총점 18.77점으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으며 루이지애나(26.34위), 미시시피(34.70점), 앨라바마(36.01), 켄터키(38.17점)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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