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평통, 4월1일 한인문화회관
시카고평통(회장 정종하)이 오는 4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남북 평화 통일 강연회 시리즈 III’를 연다.
‘북미 관계 미국 전문가가 말하는 2차 북미회담 이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칼 프리도프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 연구원과 강혜윤 아메리칸바재단 연구원이 초청돼 2차 북미 회담 결렬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며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
칼 프리도프 연구원은 위텐버그대(정치학),서울대 대학원(국제통상 석사)를 졸업했으며, 맨스필드재단 3국 실무 그룹 담당자, 아산정책연구원 여론 조사 프로그램 담당자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의 미 외교 정책, 한국 정치, 동아시아 국제관계 등에 대해 그가 쓴 글들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릿 저널 등에 실렸고 TV, 라디오 등에 게스트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강혜윤 연구원은 이화여대(정치학), 서울대 대학원(국제관계학 석사), 노스웨스턴대(정치학 박사), 파리고등사범학교(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국가안보기업이 안보를 위해 인명 및 재산에 피해를 입히는 제재와 합법화된 폭력에 관한 문제 등이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며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문의: 224-277-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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