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볼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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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볼링대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제일연합감리교회>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국내선교회·교회학교 마련

 

장애인과 성도들이 함께하는 볼링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 소속 국내선교회(위원장 고애선 권사)와 교회학교(교장 이대일) 유스그룹이 함께 마련한 ‘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볼링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베벌리 레인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애인, 교회 성도,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 밀알선교단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은 함께 볼링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고애선 권사는 “교회 유스그룹 청소년들과 밀알 선교단 장애인들이 함께 볼링을 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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