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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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를 예방한 시카고아버지합창단의 박근배 지휘자, 정승규 단장, 권기원 감사.(왼쪽부터)

아버지합창단, 6월10일 제일연합감리교회

본보 특별협찬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부터 윌링 타운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시카고아버지합창단의 정승규 단장, 박근배 지휘자, 권기원 감사가 최근 연주회 홍보차 본보를 예방했다.

정승규 단장은 “가족과 친척, 친구들에게 즐거운 노래들을 선사하기위해 매주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 따뜻한 한국 정서를 동포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배 지휘자는 “관객들이 호응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음악회가 될 수준있는 다양한 장르의 16곡을 준비했다. 평균 연령이 70대인 단원들이 들려주는 감동의 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날 파파스중창단과 시카고어머니합창단도 우정출연해 무대를 빛내준다”고 전했다.

권기원 감사는 “제일 못하는게 노래다보니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7년간 매주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모두가 특출난 기량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휘자님의 지도아래 함께 모여 화음을 만들고 벌써 6번째 공연을 맞게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 아버지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보가 특별협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 입장료는 30달러(일반), 50달러(특별)다.(문의: 630-550-2542)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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