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에서 날아온 총탄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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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내 집에서 잠자려던 10대 청년

시카고시 북부지역 집에 있던 10대 청년이 집밖에서 날아온 총탄에 부상을 당했다.

11일 abc 뉴스(채널7)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9시50분쯤 시카고시내 5200대 웨스트 슈버트 애비뉴 소재 주택 베드룸에 있던 18세 청년이 방 창문을 깨고 날아든 총탄에 등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총상을 입은 청년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청년은 당시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중인 시카고 경찰은 이 청년은 갱단 등 범죄조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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