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참되게 사는 것이 나라와 나를 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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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칼럼니스트)

 

우리 재미 한인이민자들의 마음 속에는 떠나온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국을 그리워하고, 조국의 발전 번영을 기도하며, 이를 방해하는 자가 누구이건 이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117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시안 집거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삭단(興士團)을 창설한 도산 안창호선생은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잔다>,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말라, 꿈속에서라도 성실을 잃었거던 뼈저리게 뉘우처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서로 사랑하면 살 것이요 서로 싸우면 죽을 것이다>라며 그의 애국운동의 기본을 장구한 역사와 세계대의를 저버린 이웃 일본에 나라를 빼았긴 원인인 경국인들의 거짓을 망국의 원인으로 보고, 이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삼아, 애기애타정신으로 대한을 위에서 일심 단결할 것을 외친것이었다.
지금(2020) 그분이 가신지 82년이 지나고 대한청년동아리 화랑도의 후예, 흥사단을 창단, 107년이 지나는 동안 그가 실제로 중심이 되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45년 세계대전의 종결, 유엔과 더불어탄생한 대한민국은 세계진운과 동포들의 여망에 따라 신생국가로 모범을 보이며 성장하였다. 그러나 거짓이 춘추의 정의로운 언로를 잠식하며 이기적 분탕질을 시작하면서 양두구육의 탈을 쓴 손 모의 중앙TV가 소위 최순실 타불릿PC날조를 시작하더니 온 나라가 거짓에 파무치고, 정부와 경제가 포강, 두 전임 대통령과 고위 반공인사들이 감옥에 투옥되어, 안밖으로 알고이즘, 외세, 역병을 업은 이데오르기 독재정부가 대한을 멸망직전으 몰아가고 있다. 좌익에 의한 한국4.15부정선거를 닮은 미국11.3선거로 미국도 언론, 정치, 부패권력, 빅택의 합작으로 대선이 조작된 증거를 들면서 헌법에 따라 당선인이 선언되는 것도 부정하고 있다. 이는 언론이 담합, 불법으로 당선인 선언을 하여, 법의 선언을 기다리고 있는 투표자들을 <거짓에 승복>할 것을 강요하여, 큰 거짓의 산이 미국언론, 빅택, 기성권력과 재력의 엄호를 받으며 주권자인 국민을 무력하게 만들어 이번에 국민이 이기지 못하면 세계민주주의가 사라지겠다는 위기감에 쌓였다.
이는 국제공산당의 일당독재의 꿈을 버리지 못한 중공패권주의에 굴복 국민의 안령과 자유가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롭게 된 한국과 미국의 최대위기라고 판단된다. 국제공산세력에 의하여 멸망직전에 있던 대한을 구한 미국 등 자유민주국가군이 위기에 처해 있고, 우리도 미국의 주권자로서 그 주권을 지키고,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자랑스워할 영광의 역사와 정의를 지켜야 할때가 온 것이다. 은혜와 원수, 정의와 불의를 구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현실에 숙아 기고만장하며 세상사람들의 혀를 차게 만들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도산안창호선생이 그렇게 부르짓던 <거짓말 하지 말자>하시던 외침은 이제 지금 사람들에게는 옛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선배 이주자들이 거짓과 독재를 강요하는 조국을 버리고 신생 미공화국틀 만든 청교도 미 개국정신으로 신대륙을 개척한 미국에서 조국광복운동을 해낸 것을 알아야 하며, 미국을 사랑하는 것이 곧 대한 조국을 사랑하는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자각할 때다. 애기 애타정신, 잘사는 길을 역설하신 선배, 도산정신을 되새기며 그 위대한 선각(先覺)과 그 실천을 다시 실천할 때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