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예배•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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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임직한 모자이크교회 장로, 권사, 집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모자이크교회>

모자이크교회, 장학금 수여식도

 

윌링 타운내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이범훈)가 지난 15일 창립 3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찬송, 신앙고백,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교(안성기 시카고남서부교회 원로목사), 봉헌송, 취임증서 수여, 임직식, 장학금 수여, 전도상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로에 오병진씨, 권사에 오정현씨, 안수집사에 안승옥씨가 임직했으며 오정현 권사, 박현숙 집사, 김성조 집사에게 전도상이 수여됐다. 또한 트리니티신학교에서 상담학과 신학석사 과정을 공부중인 존 김씨에 대한 장학금 1천달러 수여식도 열렸다.

이범훈 목사는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꿈꾸게 할 수 있는 교우들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가운데 교우들이 기금을 모아 장학생을 후원하는 등 섬길 수 있게 해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 은혜다. 또한 3회째를 맞는 기독창작문예공모전 기금도 마련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모자이크교회에서는 기독교 작가 발굴을 위한 제3회 모자이크기독창작문예작품을 공모한다. 모집부문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매, 레터 용지 8장 내외)이며 응모 작품과 함께 신앙 고백서 제출해야 하고, 작품은 어떤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이어야한다. 상금은 단편소설 1편을 선정해 1천달러를 수여한다. 원고는 .doc와 .docx 문서형태 파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매 주일 오전 9시~오후 12시30분)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9월 26일까지며, 입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개별 통보한다.(문의: 224-616-464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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