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와인•스피릿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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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초콜렛•와인•스피릿 엑스포 모습.<사진=고멧엑스포>

21~22일 스테픈 베일리 오디토리엄

 

다양한 수제 초콜릿, 장인이 만든 디저트, 와인 및 음료 등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애호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22일 시카고시내 스테픈 베일리(Stephen M. Bailey/주소: 1340 W. Washington Blvd.) 오디토리엄내 플럼버스 홀에서 열리는 ‘초콜렛·와인·스피릿 엑스포’에는 5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무료 또는 각 1달러에 시식 및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장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요 이벤트는 ▲장인과의 만남 ▲쇼콜라티에가 만든 초콜렛과 셰프가 만든 음식 샘플 ▲베네핏 와인&스피릿 테이스팅 ▲시연과 페어링 등이다. 참석자들은 디저트 장인으로부터 디저트 만드는 방법과 과정을 배울 수 있고, 셰프와 쇼콜라티에가 어떻게 와인과 음식을 매칭하는지 등에 대해 시연도 볼 수 있다. 베네핏 와인&스피릿 테이스팅의 와인 및 음료 시음권은 ‘더 홀리데이 히어로즈’ 부스 또는 온라인에서 1장에 1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시카고내 질병에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이벤트를 열어주는 비영리기관 ‘더 홀리데이 히어로즈’에 기부된다.

엑스포 운영시간은 21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 22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며 무알콜 음료 무료 시음, 시연 및 페어링 강연 참석, 무료 주차 등이 포함된 입장료는 1장 25달러, 2장 40달러, 현장에서 구입시 개당 35달러며, 12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이 엑스포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은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더 시카고 커피&티 엑스포’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www.gourmetexpos.com)<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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