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국도서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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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은 알바니팍도서관과 업무협력 MOU 체결

MOU

한국 도서 구입 지원금 전달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시카고공립도서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총영사관>

 

시카고 총영사관이 지난 28일 시카고시내 알바니팍공립도서관에 한국 도서 확충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교육원은 도서관측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일 총영사,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39지구), 시카고공립도서관 파운데이션의 로나 프랜진 회장·앤드류 메들라 부커미셔너, 존 글린 알바니팍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일 총영사는 “이번 지원금이 도서관에 양질의 한국어 도서 및 자료가 더욱 확충되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한국교육원과 알바니팍도서관은 앞으로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부터 알바니팍도서관에 청소년 대상 한국어 강좌인 ‘Experience Korea’ 시리즈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 후 참석자들은 진행중인 한국어 강좌(강사 김지민)를 함께 참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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