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항상 기도•찬송•예배하라

2017

유남수 목사 순복음충만교회 담임(시카고)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신명기 10:12)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하려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왜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 5:17)고 하실까요? 항상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그렇습니다. 염려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둘째, 항상 찬송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찬송입니다. 찬송은 기쁠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하고 있을 때도 찬송 해야 되지만 실패하고 있을 때도 찬송해야 합니다. 밝을 때만이 아니라 어두울 때도 찬송해야 합니다. 항상 찬송이 항상 행복을 누리게 합니다.

사람이란 말을 헬라어로 ‘안드로포스’ 라고 하는데 ‘위를 바라보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항상 찬송하는 사람은 항상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항상 찬송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항상 예배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요구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네 행복을 위하여 항상 하나님을 섬기며 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신앙지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것이 아니냐”(신 10:12∼13) 네 행복을 위하여 내가 이것을 요구한다”.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십니다.

시편 95편 6절은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고 말씀합니다. 땅에 엎드려 절하는 것은 예배 행위입니다. 예배자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분 앞에 엎드립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항상 찬송하라고 하십니다. 항상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주께로 가까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