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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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및 술집 적발 증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영업 정지를 당하는 시카고시내 식당 및 술집이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시 ‘BACP’(Business Affairs and Consumer Protection)는 지난달 29일 300명이 넘는 손님들이 파티를 벌인 시카고시내 1,600대 W. 디비전 소재 ‘The Vault’를 적발하는 등 10월 30일 복구계획 3단계가 시행된 이후부터 방역지침을 위반한 식당 및 술집 54곳을 적발해 이중 20곳에 대해 일시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BACP는 성명을 통해 “시카고시내 식당 및 술집 대부분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 업소는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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