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서비스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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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튼 그로브 ‘털보자동차정비’ 김승규 대표

 

자동차정비분야 43년 경력의 베테랑 공인정비사가 운영하는 ‘털보자동차정비’(Turbo Auto Repair/대표 김승규/사진)가 지난 4일부터 타이어 탈착, 밸런싱 작업, 판매 등의 타이어 관련 서비스도 시작했다.

털보자동차정비는 1994년에 시카고 시내에 문을 연 후 2012년에 현재의 자리(6000 Oakton St., Morton Grove)로 이전한 이래 한인 및 타인종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으며 24년째 성업중이다. 김승규 대표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4일부터 타이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고, 이를 위해 새 기계도 마련했다. 타이어의 수명 단축, 떨림 현상, 파트 마모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이어 밸런스를 맞춰야한다. 또한 에미션 테스트도 100% 합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고쳐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43년 경력의 전문 차량정비 기술자로서 컴퓨터 시스템 도입 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진화과정을 지켜보며 오로지 ‘어떻게 차를 더 잘 고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꿈이 있다면 제3세계 아이들에게 자동차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털보자동차정비’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6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 8시~오후 3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문의: 847-470-9999)<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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