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인기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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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판매법인 하워드 임 홍보 매니저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하워드 임<사진> 홍보 매니저가 25일 본보를 방문해 최근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등 신모델을 소개했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첫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텔루라이드는 LX, S, EX, SX 등 4가지 모델로 가격은 3만1,690달러~4만3,490달러다. 텔루라이드는 출시후 5월까지 총 1만6,923대가 판매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단 자동기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10.25인치 터치 스크린, 5~6개의 USB포트 등 패밀리 아웃도어 타겟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기본사양들을 비롯해 전방 충돌 방지, 사각지대 차로 이탈 방지, 운전자 부주의 경고, 사각지대 및 후방 교차 통행 경보 등 첨단 안전 기술들이 기본 사양에 대거 적용됐다. 

임 매니저는 “볼드한 디자인으로 SUV다운 강인함을 주는 텔루라이드는 선택사항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 사양을 제대로 갖춘 차로 생산되는 즉시 빠르게 판매되고 있는 차”라고 전했다. 그는 “인텔리초이스에서 인증된 중고차 프로그램 부문 1위, 오토 퍼시픽 차량 만족도 인기 브랜드 부문 4위, 컨슈머 리포트 전체 시장내 신뢰도 부문 5위, JD파워 메인스트림브랜드 신뢰도 부문 5위 등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차를 만들고 있는 기아자동차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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