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브랜드 범일-미용학교 로젤스쿨 자매결연
범일(대표 이대범/앞줄 우측 두 번째)과 로젤스쿨(원장 로젤 백/앞줄 좌측 두 번째)이 마련한 토탈미용 아카데미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파시스 힐링시스템 매직기로 국제특허를 받은 한국 종합미용브랜드 ㈜범일(회장 이대범)의 미용브랜드인 ‘스파시스’(SPASYS)가 26년 전통의 미용학교 로젤스쿨(원장 로젤 백)과 자매결연을 맺고 미용인을 위한 ‘토탈 미용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지난 22일 오후 시카고시내 디반길 소재 로젤스쿨에서는 범일과 로젤스쿨 관계자 및 아카데미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탈미용 아카데미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서부지역 한인 및 타인종 미용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특허를 가진 스파시스 전용 제품을 이용한 시술교육과 아울러 지난 2014년 미주에 진출한 범일의 혁신적인 신기술 등이 소개됐다.
이대범 회장은 “‘한사람이 운영하는 작은 미용실’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잘되는 비즈니스’로서의 토탈뷰티케어’라는 신개념으로 미용인을 위한 기술개발과 교육이 선행돼야한다. 로젤학교와 시카고지역을 모델로 삼아 미전역 미용사관학교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젤 백 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많은 예비 미용인들에게 ‘AFC’(Advanced Fresh Course)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토탈뷰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및 타인종 미용인들에게는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일-로젤스쿨은 오는 10월 3~5일 미용학교 학생과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스파시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파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신기술 교육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및 신기술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지역 담당자 이사벨라 리씨에게 문의(전화: 847-660-8984)하면 된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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