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골든벨’ 시카고 예선전 우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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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준(스티븐슨고 9학년/사진 우): 하루동안 바짝 공부했는데 우승까지 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함께 출전한 형도 함께 열심히 공부했는데 떨어져서 아쉽다. 특히 한국에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한국 본선도 자신있고 1등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

■장유진(글렌브룩사우스고 10학년/좌): 어머니와 함께 예상문제집의 문제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식으로 반복해 연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학업과 골든벨 공부를 병행하느라 조금 힘이 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있는 한국에 가게 돼 기쁘고 설레인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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