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간호사협회 2018 장학생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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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김유진, 송영관, 권세라.(왼쪽부터)

■이은정(UIC BSN프로그램/간호사): 마흔살에 다시 대학에 들어가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뜻깊고 귀중한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선배들이 닦아 놓은 굳건한 길을 잘 따라가며 앞으로 나 또한 후배들에게 기회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송영관(UIC PhD프로그램/간호사): 박사과정 3년차 후보생으로 논문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인데 이 장학금을 통해 일 보다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있게 되어 감사하다. 한인커뮤니티가 도와준 것이라 생각하니 훗날 나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권세라(드폴대 MSN프로그램): 한인으로서 한인커뮤니티 안에서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 나의 계획은 내년 8월에 졸업해 ICU에서 근무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교수 등 전문인으로 일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유진(UIC BSN 프로그램): 간호대에서 첫 학기를 공부하는 중에 나에게 격려가 되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또한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나의 직업에 있어서 더 멀고 길게 가라는 응원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나도 협회와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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