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경재 테너 ‘토스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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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교회

 

이탈리아 출신 오페라 작곡가인 자코모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 ‘토스카’에 한인 이경재 테너가 토스카의 연인이자 화가인 마리오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엘진 타운내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교회(216 E. Highland Ave.)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이경재 테너 외에도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30년간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를 역임한 거장 Philp Morehead가 지휘를 맡으며 우크라이나 국립 오페라 등에서 활동한 소프라노 Tetyana Torzhevska씨가 토스카 역을 맡는다. 연주는 챔버 뮤직 온 더 폭스 오케스트라가 맡고 수아레 리리크 코러스, 칠드런 코러스 등도 찬조출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미리 구입하면 25달러, 현장 구입은 30달러, 학생은 15달러다.<신은영 기자>(문의: 847-622-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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