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0만명, 사망자 1만2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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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은 10.4%로 감소

 

일리노이주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0만명, 사망자는 1만2천명을 각각 넘어섰다.
27일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가장 낮은 7,574명을 기록했으나 누적 확진자수는 70만5,062명으로 7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6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만2,029명에 달했다. 이날 기준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은 10.1%였다.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지난 4일 이후 검사건수가 가장 적었기(7만7,130건) 때문으로 파악된다.
다행인 것은 8일 연속 6천명을 넘어섰던 입원 환자수가 이날 하루 약 200명이 퇴원해 5,829명으로 감소했으며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15명, 이중 698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