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017] 메이시스 블루밍데일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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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일리노이 3곳 등 68개 문닫아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올봄 일리노이주내 3곳의 백화점을 포함한 68개 점포의 문을 닫는다. 메이시스는 지난해 8월 전국적으로 약 100곳의 점포를 닫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블루잉데일과 블루밍턴, 알톤 등 3곳이 포함되어 있다.

메이시스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수년간 30곳을 더 닫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는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이 줄고 온라인 샤핑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 쪽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메이시스는 매장을 축소함에 따라 연간 5억5천만달러를 절약하고 온라인 마케팅에는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 측은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월, 12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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