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첫 정기회의, 22만6천여불 후원금 책정
글로벌어린이재단 2017년 1월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GCF>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시카고 지부(회장 서제니)가 지난 10일 나일스 소재 우리마을 식당에서 2017년 1월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후원금으로 총 22만 6천 5백달러를 책정했다. 이 후원금은 세계 33개 나라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축과 농작물 재배 등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 저소득층 아이들, 장애아 등을 돕기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서제니 회장은 “봉사는 생각처럼 쉬운것은 아니지만 오늘고 지구촌 한 구석에서 굶주리는 아이들과 내일이 없던 많은 어린이들의 삶이 바뀌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년동안 시카고 지부를 이끌어 온 남경숙 전 시카고 지부 회장은 “1998년 부터 지금까지 GCF를 위해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해 오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됐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GCF 새 임원진은 ▲회장 서제니 ▲부회장 이혜선, 이은숙 ▲총무 남정현 ▲회계 강순애 ▲서기 송희영 ▲아동복지부 김미애, 김미경 ▲섭외부 장인순 ▲홍보부 정희주 ▲기금조겅부 김희영,조원남 ▲사회봉사부 한줄리, 박테레사 ▲고문 남경숙 등이다.
한편 GCF는▲4월 8일 회원의날 일일 찻집 베이크 세일 ▲6월 가라지 세일▲ 7월 미시간에서 총회▲ 8월 유기농 야채 과일 세일 ▲ 10월 한국 바자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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