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2017] 6월 달라스체전 준비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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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

 

21일 라스베가스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재미대한체육회>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가 지난 21일 라스베가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오는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19회 미주체전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과 본부 임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모 중 한사람이 한인(혈통 50%)이였던 기존 체육회 회원 자격을 조부모 중 한사람이 한인(혈통 25%)로 하향 조정하는 등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미주체전기간 경기 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4자(대회장, 조직위원회, 경기단체, 해당체육회장) 공동책임제도를 도입했으며 지역 경계 시비가 발생했을 때는 거주지 ID로 판정하기로 하는 등 미주체전 관련 규정을 현실성있게 적용키로 결정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오는 3월 25일 달라스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는다.

안경호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달라스미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98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인준장(박행순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정형보 재미대한족구협회장, 차정호 재미대한야구협회장, 이학재 재미대한보스턴체육회장)과 임명장(재미대한체육회 이성익 이사, 김혜숙 재무차장, 최수진 의전실장, 최상규 홍보위원장)이 전달됐으며 최병돈(재미대한휴스턴 체육회장), 이해용(네바다체육회), 장세영(볼링협회장)씨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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