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1-2016] 김국갑 회장등 26대 회장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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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 29일 회장 이·취임식

JC

지난달 29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국갑 신임회장이 26대 임원진을 소개하고있다.(왼쪽부터 김국갑 회장, 이형승 수석부회장, 제인 신·찰스 리·에릭 유 부회장, 조영준 사무총장)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JC)의 김국갑 회장을 비롯한 제 26대 신임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JC는 지난달 29일 스코키 더블트리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이형승 수석 회장), 축사(진안순 한인회장, 김상일 총영사-정창원 영사 대독, 리차드 루이스IL JC 회장-찰스 리 부회장 대독), 격려사(권기원 특우회장), 감사패 전달(25대 임원진), 25대 최규철 회장 이임사, JC 메달 전달식, 26대 김국갑 회장 취임사 및 새 임원 소개, 신임회장단 선서, 공로패 전달(권기원 특우회장, 최규철 25대 회장), 졸업패 전달(이영희, 글로리아 김, 김도환), 2015년 사업보고, 2016년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김국갑 신임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JC를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한단계 더 발전시킨 최규철 전회장님, 임원진 및 특우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준비한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들을 응원의 눈빛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규철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한해동안 물심양면의 헌신으로 도와주신 임원, 회원,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JC가 젊음과 열정으로 미중서부를 대표하는 봉사와 리더십, 우정을 도모하는 단체로써 더욱 더 발전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JC는 1982년 창설이래 30여년간 만 18~40세까지의  청년 기업인들 중심 회원들로 구성돼 한인 및 주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을 발굴, 육성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 커뮤니티 봉사 등에 힘써왔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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