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2018] “군인→경찰→변호사→판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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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12지구 판사 공화당 후보 앨런 제이콥

 

군인, 경찰관, 변호사 등의 흔치않은 경력을 지닌 앨런 제이콥(Alan M. Jacob/사진)이 이번에는 판사직에 도전장을 냈다.

제이콥 후보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글렌뷰, 노스브룩, 알링턴 하이츠, 데스 플레인스, 프로스펙트 하이츠 등의 타운이 속한 쿡카운티 12지구 순회법원 판사 본 선거(11월6일)에 진출할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는 3월 20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최근 본보를 찾아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1992년부터 2000년까지 미해병대에서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했고, 1996년부터 2002년까지는 쿡카운티 쉐리프, 노스 시카고 경찰서, 캘리포니아주 스태니슬라우스 카운티 쉐리프로 근무했다. 이후 존 마샬 법대에 진학해 법을 공부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다음 2007년부터는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분명 일반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경력의 소유자가 아닐 수 없다.

제이콥 후보는 “나는 지난 20여년간 공공의 안전을 위한 직종에 종사해왔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할 때, 경찰 경력은 내가 유일하다. 법은 길거리 작은 골목부터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20여년간 법 집행부의 중심에 있었던 나는 누구보다도 공정한 판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판사로 당선된다면 재범자가 늘어나는 현재의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 사법 시스템을 개선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참조: jacobforjudge.com)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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