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2018] 하나센터·ICIRR 후보자 간담회 참석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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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프리츠커(민주당 주지사 후보/기업가): 나의 증조할아버지가 시카고에 정착했고, 일리노이주와 이 나라는 우리 증조부에게 더 나은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됐다. 주지사로 출마한 이유는 편협한 트럼프 대통령과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 때문이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일리노이 이민자 커뮤니티를 공격하고 있는 것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내가 만약 주지사가 된다면, 일리노이를 미국내 어느 주보다도 이민가정을 환영하는 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니얼 비스(민주당 주지사 후보/주상원의원): 일리노이가 이민자, 장애인 등이 가장 친근하게 여기는 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지사가 된다면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모두가 이민자 신분, 직업, 경제적 상황 등과 상관없이 보편적인 헬스케어 권리를 갖도록 할 것이다. 또한 현재 계류중인 공립대학이나 커뮤니티칼리지 학비 및 그랜트 지원을 첫 법안으로 통과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모두를 위해 계획하고 일하는 주지사가 되겠다.

 

■팻 퀸(민주당 검찰총장 후보/전 IL주지사): 2009년부터 6년간 일리노이 주지사로 일했었고, 재임시절 서류미비자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드림액트에 서명했었다. 이번에는 검찰총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검찰총장의 일리노이 주민들을 트럼프 대통령의 부당한정책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평등한 취급, 공평한 기회, 공정한 조처를 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옹호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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