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2018] 26대 신임 회장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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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미쉘 김(중앙) 회장을 비롯한 26대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 17일 회장 이•취임식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가 지난 17일 알링턴 하이츠 소재 아틀란티스 뱅큇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미쉘 김 회장을 비롯한 제26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축가(아델라 김) ▲이임사(장솔 25대 회장) ▲취임사(미쉘 김 26대 회장) ▲축사(서이탁 한인회장/이진수 부회장 대독, 이종국 시카고총영사/양동한 부총영사 대독, 정종하 시카고평통 회장) ▲공로패 증정(장솔, 월터 손) ▲감사패 수여(아넷 김, 앤드류 오, 제인 전) ▲축하공연 및 친교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쉘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협회는 한인사회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며 한인동포사회와 함께 발전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한 자산이다. 임원진 모두 낮은 자세로 함께 봉사해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낌없는 격려와 충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솔 직전회장은 “회원 및 선배님들 덕분에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 감사하다. 임기동안 정직과 신뢰로 동포사회에 희망과 기쁨이 되는 부동산협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나 많이 부족했다. 이제는 이사장으로서 신임회장과 협회를 위해 열정과 사랑을 보태겠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동산협회 26대 회장단은 ▲회장: 미쉘 김 ▲이사장: 장솔 ▲부이사장: 앤드류 오 ▲부회장: 부르노 신·김충식·안종현 ▲상임고문: 월터손·김종갑 ▲총무: 김승주 ▲재무: 비비안 이 ▲교육: 제인 전 ▲윤리: 국유미 ▲홍보: 아넷 김 ▲감사: 김소곤·폴조·김세미씨 등이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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