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2018] 빌리 그레이엄 목사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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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자택서 향년 99세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복음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사진> 목사가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 소재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9세.

그레이엄 목사는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을 앓아왔다. 1918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그레이엄 목사는 1940년 플로리다의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를 설립해 전세계적인 전도에 나섰고, 라디오와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선교 활동을 펼쳤다. 한국기독교계에도 잘 알려진 그레이엄 목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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