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내는 이미 활황세

서버브는 서서히 달아올라

 

주택경기, 시카고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고 서버브는 아직 미지근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다가오는 봄에는 시카고를 포함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주택경기가 활짝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리노이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월중 시카고시내의 주택 거래량과 중간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올랐다. 주택거래량은 9.3% 증가했고 중간 가격은 12.4%나 올랐다. 중간가격은 256,000달러(2016년1월 227,750달러). 시카고 주택시장의 호황은 콘도가 이끌었다. 콘도의 중간가격은 311,250달러로 전년 대비 17.7%나 뛰었다.

시카고 부동산 협회의 맷 실버 회장은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 9년간 보았던 것 보다 좋았다”고 1월 주택경기의 회복을 평가했다. 그는 이번 봄 주택판매가 매우 활기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리노이부동산협회 더그 카펜터 회장도 서버브의 경우 매우 느린 속도로 주택시장이 회복하고 있으나 올 봄에는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 이전에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이 움직일 것이라면서 주택시장을 낙관했다. 메트로폴리탄의 1월중 주택거래 중간가격은 210,000달러로 전년 대비 10.5% 올랐다.

카운티 별로는 쿡카운티가 주택판매량 4.1% 증가에 중간가격도 10.6% 올랐다. 듀페이지카운티는 거래량은 줄었으나 가격은 8.2% 오른 250,000달러였고 레이크카운티는 중간가격이 15.4% 오른 225,000달러였다.

매물로 리스팅 된 후 팔리는 기간도 전반적으로 짧아졌다. 현재 시카고 일원 주택매물이 마켓에 머무는 기간은 평균 61일로 지난해의 69일에 비해 단축됐다. 시카고 시내는 지난해 63일에서 올해는 54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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