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2017] 시카고지역 산업설비 유치 전국1위

1739

 

지난해 신규 및 확장 424건

 

시카고 광역권(시카고-네이퍼빌-엘진)이 2016년 산업설비 신규 및 확장 유치 분야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일리노이는 주별 랭킹에서 3위였다. 주별, 대도시 권역별 산업시설의 신규 및 확장 건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실렉션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는 지난해 총 434건의 신규 및 확장 설비유치를 했다. 이는 텍사스와 오하이오에 이은 3번째 규모다.

일리노이 설비유치의 절대다수가 시카고 광역권에 집중되어 있어 시카고지역은 광역권별 순위에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시카고는 424건을 유치해 2위인 댈라스-포트워쓰-알링턴의 231건을 크게 웃돌았다.

사이트실렉션의 설비 유치 기준은 1백만달러 이상의 자본금 출자, 20명 이상의 직업 창출, 2만평방피트 이상의 새 시설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소매업은 제외되며 본사유치나 제조업 공장, 연구개발시설, 유통시설 등이 대상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