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2016] 조기투표, 한인 참여는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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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뷰 700여명 등 1천명 추정

아직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아

 

1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5일 한인 조기투표가 글렌뷰시청, 나일스시청, 샴버그 트릭스터 미술관에서  치러졌다.

쿡카운티선관위에 따르면 글렌뷰 693명, 나일스 242명, 샴버그 트릭스터 미술관 315명이 투표를 마쳤는데 이 집계는 한인 뿐 아니라 같은 곳에서 조기투표를 한 타인종 또한 포함된 수치다. 그렇다면 이 중 한인 유권자는 총 몇 명일까.

글렌뷰시청에서 조기투표를 진행한 KA보이스의 손식 부회장은 “웹사이트에 집계된 숫자(693명)은 5일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신 분들이 미포함 된 숫자다. 최종 집계된 숫자는 780명이며 이 중 700여명은 한인이다”고 전했다.

나일스시청과 샴버그 트릭스터 미술관에서 조기투표를 진행한 마당집의 하나영 디렉터는 “현재 쿡카운티선관위와 연락 중에 있다. 공식적인 한인 유권자의 집계는 이 후에 나올 것이다. 비공식적으로는 나일스의 242명 중 150여 명, 트릭스터 미술관의 315명 중 120여 명이 한인 유권자로 추정 중이다”고 말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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