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2016] 태극기와 성조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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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글렌뷰 새 사옥 앞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섰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는 한국에 뿌리를 두고 미국에 터를 잡은 우리 한인들의 상징이자 미주 한인 언론의 이정표입니다.

두 나라를 양손에 쥐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어느 한 쪽에도 온전히 발을 옮겨놓지 못하느냐는 우리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펄럭이는 국기처럼 역동적인 삶을 살아내시는 우리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일보는 바람으로, 푯대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그 아래 한국일보의 사기(社旗)를 보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적 미래를 그려봅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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