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2017] 한인 베벌리 김씨등 10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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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임스 비어드 상’ 시카고지역 후보들

 

2017 제임스 비어드 상 그레이트레익스지역 후보에 오른 조니 클락-베벌리 김 부부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우는 ‘2017년 제임스 비어드 상’(James Beard Foundation Award) 최종 후보명단에 시카고지역에서는 9개 식당과 1명의 식당경영주가 최종 후보자 리스트에 올랐다.

제임스 비어드재단은 베스트 셰프를 비롯해 ‘베스트 뉴 레스토랑’, ‘탁월한 베이커’, ‘탁월한 식당’, ‘탁월한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미국의 요리사 겸 음식 작가인 제임스 비어드(1903∼1985년)의 이름을 따 1990년 제정됐다.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지역의 요리사, 식당, 식당경영자 총 32명이 그레이트레익스지역(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주) 제임스 비어드 상 준결승 후보에 올랐으나 10명만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이중에는 한인여성 베벌리 김씨도 포함됐다.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시카고 시내 리릭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후보에 오른 9개 식당들은 다음과 같다.

■Fat Rice

주인 및 주방장: 아브라함 콘론

장소: 2957 W. Diversey Ave, Chicago, IL 60647

■Monteverde Restaurant & Pastificio

주인 및 주방장: 새라 그루네버그

장소: 1020 W. Madison St, Chicago, IL 60607

■Parachute

주인 및 주방장: 조니 클락-베벌리 김 부부

장소: 3500 N. Elston Ave, Chicago, IL 60618

■Boka

주방장: 리 우렌

장소: 1729 N. Halsted St, Chicago, IL 60614

■Nico Osteria

주방장: 얼링 우-보워

장소: 1015 N. Rush St, Chicago, IL 60611

■Topolobampo

주인 및 주방장: 릭 배이레스

장소: 445 N. Clark St, Chicago, IL 60610

■Boka Restaurant Group

주인: 랍 카츠, 케빈 보흠

장소: 820 W. Lake St #200, Chicago, IL 60607

■Next

주방장: 제너 토마스카

장소: 953 W. Fulton Market, Chicago, IL 60607

■Publican Quality Bread

제빵사: 그렉 웨리드

장소: 808 W. Lake St, Chicago, IL 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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