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2017] “살기좋은 애틀랜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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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APS 등 주관 부동산시장 설명회

‘애틀랜타 부동산 설명회’를 주관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애틀란타의 부동산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설명화가 시카고에서 열렸다.

애틀랜타에 소재한 ‘리얼티 APS’, ‘Zdrilich Law Group’, ‘Kim & IM Law’, ‘Bridgeway Financial’ 등이 주관한 ‘애틀랜타 부동산 설명회’가 지난 17~18일 노스브룩 타운내 르네상스 시카고 노스쇼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은퇴 후 새로운 보금자리 또는 새 비즈니스, 투자 등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애틀랜타 소개(이경철 리얼티 APS 대표), 커머셜 부동산(고화석, 이승식 에이전트), 레지덴셜 부동산(주혜경, 성경의 리얼터), 주택융자(김은경 Bridgeway Financial 융자담당), 법률(김재령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상세히 설명했다.

이경철 대표는 “애틀랜타에 대한 이주문의와 아울러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 시카고를  직접 찾아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애틀란타는 현재 인구가 550만명이며 매년 인구가 크게 늘고 발전하고 있는 대도시권역이다. 또한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서 CNN, UPS, 코카콜라, 델타 등 대기업들이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대체적으로 온화한 날씨로 골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도라빌과 둘루스에 한인타운이 크게 형성돼있고 이 두 지역은 조지아에서 창업하기 좋은 중소도시, 경제적인 도시 등으로 평가받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조셉 김(팰러타인 거주)씨는 “은퇴후 애틀랜타로 이주하기위해 집을 알아보던 중이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동산시세 정보, 융자, 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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