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총영사관, 후보신청 4월4일까지 접수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이하 평통)가 18기 해외 자문위원 위촉에 나선다.

시카고총영사관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할 중서부 13개주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을 오는 4월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총영사관 웹사이트(usa-chicago.mofa.go.kr)또는 시카고평통 웹사이트(www.nuacchicago.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 및 작성요령은 한국 평통 홈페이지(nua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신청서), 자문위원 활동 동의서, 신원진술서, 개인정보 제공 공의서, 원본 및 여권 사본 등 5가지를 제출해야한다. 구비서류는 등기우편으로 총영사관(주소: 455 N. Cityfront Plaza Dr., Chicago, IL 60611)에 보내거나 총영사관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서 제출해야 하며, 겉봉에 ‘제18기 평통위원 신청서류’라고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고 영사관측은 설명했다. 각 재외공관은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추천서류를 오는 4월 17일까지 한국 평통사무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18기 해외 자문위원의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로, 해외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조직도 17기와 크게 다르지 않게 운영될 예정이다. 미주지역 자문위원수는 17기와 마찬가지로 1,561명 선으로 캐나다, 중남미를 뺀 미국 자문위원수는 1,2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해외 평통자문위원 후보자와 지회별 회장 등 인선은 통상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6월에 발표될 예정이나 올해의 경우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이 5월 초 실시돼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18기 자문위원 추천에서 제외되는 기준은 ▲동포사회 내에서 소송이나 분쟁 당사자 ▲부도덕한 공·사생활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인사 ▲장기간 거주지역을 떠나 협의회 활동 참여가 어려운 인사 ▲부적절한 업소를 운영하거나 조직을 활용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사 ▲정파적 이해관계로 통일 활동을 저해하는 인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임중 활동이 전무하거나 부적격하여 ‘해촉’된 인사 ▲17기 자문위원 재임중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 인사 ▲경찰청 신원조사에 이상이 있는 인사 등이다.(문의: 총영사관: 312-822-9485, 시카고평통: 224-676-0207)<김철수·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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