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한인 할리 김 후보 시장 출마
하나센터가 4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지방선거참여를 독려하고, 한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월 25일 (토) 먼덜라인에 있는 프레몬트 공립 도서관에서 먼덜라인 한인조기투표 행사를 가진다.
먼덜라인에 사는 한인들은 3월 25일 (토요일) 한인조기투표장에 나와 투표를 하면 한국어/영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의 1대1 한국어 통역을 통해 편안하고 쉽게 투표할 수 있다. 현재 먼덜라인에는 약 300명 정도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먼덜라인 시장 선거에 한인 2세인 할리 김 후보가 출마, 많은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덜라인 시장 선거에는 김후보 외에 현 시장인 스티브 렌츠와 레이 레이드윅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하나센터는 이번 조기투표 행사가 한인 유권자들의 권익과 투표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특정 후보 또는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의 조기투표기간은 3월 20일(월) 부터 4월 3일 (월)까지이며, 지방선거일은 4월 4일(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