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2016] 탈북자 출신 주성하 기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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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월례모임…4월18일 한사랑장로교회

joo seong ha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주최로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한사랑장로교회(담임목사 유원하)에서 열리는 4월 모임에 탈북자 출신 주성하<사진> 동아일보 기자가 초청돼 강연한다.

탈북자 출신인 동아일보 국제부 주성하 기자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1998년 탈북해 2002년 한국에 정착했다. 탈북 후 단순히 돈 버는 일보다 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북한의 실정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2003년 말 동아일보에 입사해 북한을 포함한 여러 이슈를 다루고 있다. 주성하 기자의 글은 온라인에서도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쥬빌리기도모임측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도모임으로 하나의 뜻을 갖고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모여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모임인 쥬빌리 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8시 한사랑장로교회(4~6월), 새누리주님의교회(7~9월), 시카고한인교회(10~12월)에서 각각 열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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