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2016] “스마트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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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DF와이어리스 주최 제2차 스마트폰 강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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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차 강좌에서 DF와이어리스의 데이빗 남 부매니저가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어렵지 않습니다!”

본보와 메트로 PCS매스터 딜러인 DF 와이어리스(대표 최규철)가 공동으로 마련한 두번째 스마트폰 강좌가 지난 30일 오전 본보 사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서는 DF 와이어리스 직원들이 1차 강좌와 마찬가지로 기초반 수업목록인 이메일 사용방법, 네이버 어플설치 및 뉴스검색 방법, 카메라 사용법, 카카오톡 어플 사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의 시작 전 스마트폰을 신청한 참석자들에게 LG의 최신 스마트폰 K7을 무료로 나눠주고 개통을 도왔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추첨행사도 열어 키체인, 컵홀더, 이어폰, 플래쉬라이트 등을 증정했다.

데이빗 남 부매니저는 “스마트폰은 쓰지 않는 기능까지 다 알려고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기에 필요한 기능만 알고도 충분히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며 “강좌를 들었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리뷰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1차 수강생 중 7~8명이 매장을 방문해 더욱 자세히 배우고 가셨다”고 전했다. 찰리 김 매니저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기초반 강좌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4차부터는 요일을 바꾸는 것도 고려하고 있으니 스마트폰 강좌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H마트 나일스점 매장으로 언제든지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스마트폰을 받고 개통까지 한 김송기(디어필드 거주)씨는 “스마트폰을 처음 가져보는데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것은 카카오톡이다. 무료로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음성통화와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갖고 싶었는데 앞으로 강좌를 더 듣고 열심히 배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정제-승신 부부(몰튼 그로브 거주)는 “남편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만 잘 모르기 때문에 배우고 싶어서 수강 신청을 하러 왔다. 들어보니 나 또한 스마트폰을 가져야 수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기초반 제3차 강좌는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며 현재 접수중이다. 차후 강좌일정은 본보 지면을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접수 및 문의: 847-626-0388)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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