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2016] 시카고 경찰청장에 에디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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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911센터장에 테이트-나듀

 Chicago Police Superintendent alicia

에디 존슨<위> 테이트-나듀<아래>

시카고시 경찰청과 OEMC(응급관리커뮤니케이션국/911센터)의 수장이 새로 임명됐다.

람 임마누엘 시카고 시장은 최근 에디 존슨 순찰대장(chief of patrol)을 임시 경찰청장으로 임명했다. 임마누엘 시장은 “존슨이 현재 바닥에 떨어진 시카고 경찰의 신뢰를 되살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출신인 에디 존슨은 지난 1988년 순경으로 임관한 이래 28년간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쳐 시경찰 최고위직에 올랐다.

또한 임마누엘 시장은 신임 911센터장으로 알리시아 테이트-나듀를 임명했다. 오클라호마 출신인 테이트-나듀는 일리노이주방위군 사상 처음으로 장군에 진급한 여성으로 15년전 일리노이로 이주했다. 그는 2005~2006년 이라크에서, 2011~2014년 이스라엘에서 복무했으며 미시간주 플린트 소재  연방응급관리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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