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2016] ‘K힙합’주역 AOMG 시카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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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하우스 오브 블루스서 북미투어 첫 콘서트

aomg

한국의 유명 힙합레이블 ‘AOMG’<사진>의 시카고 공연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AOMG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다운타운 소재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의 시카고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내 8개 도시에서 17일까지 북미 투어 ‘AOMG Follow the Movement 2016 American Tour’에 돌입한다. 시카고 공연은 한인언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DJ펌킨 등이 소속된 AOMG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현재 케이팝 시장에서 가장 ‘핫’한 힙합 장르의 주역으로 전세계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이 최근 발매한 디지털싱글 ‘사실은(The truth is)’ 발매 즉시 한국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좋아(JOAH)’, ‘몸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히트곡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레이는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스윙스 ‘Pool Party’, 로꼬 ‘감아’ 등을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해 AOMG뿐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유명 노래를 만들어 그 실력을 입증했다. 로꼬, 사이먼 도미닉 또한 특유의 래핑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DJ펌킨은 AOMG 아티스트들의 각 수록곡의 디제잉을 맡았다.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AOMG 미국투어 콘서트를 관장하는 시바그룹의 관계자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5일만에 주요 도시의 VIP 이상의 티켓이 전부 매진됐다”고 전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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