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2016] UIUC 7위, UC 버클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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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지 투자대비 최고대학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투자 대비 최고가치 대학 순위에서 중서부지역의 명문주립대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7위에 선정됐다.

29일 포브스지는 학생들의 졸업 후 학자금 부채 규모와 졸업률, 학생 만족도, 커리어 성공률 등 기준을 토대로 선정한 2016년 ‘최고 가치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한인동포와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고 있는 주립대의 하나인 UIUC는 7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UC 계열 버클리가 올랐고 브리검 영대학이 2위, 플로리다주립대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당수 공립대학들이하버드(9위), 프린스턴(14위) 등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 보다 강세를 보여 주목됐다.<표 참조>

투자 대비 최고가치 대학들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가 강한 서부의 대학이 주를 이룬 가운데 이례적으로 칼텍과 스탠포드가 11위와 12위로 UC 계열 대학에 밀리는 현상을 보였다. 이번 대학 순위 가운데 300위 안에 들면 투자 대비 가치가 있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forbes.com/best-value-colleges/)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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