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명예비행 한국전참전용사 환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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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명예로운 비행’ 환영행사에서 이재웅 부총영사가 한 한국참전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총영사관>

시카고총영사관이 지난 13일 미드웨이공항에서 ‘명예로운 비행’워싱턴 방문일정을 마치고 시카고로 돌아온 한국전 등 참전 미군용사 환영행사에 참석해 이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08년부터 2차대전 등 참전 미군용사들을 대상으로 참전기념비 등이 소재한 워싱턴DC를 여행하는 ‘명예로운 비행’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비영리단체 ‘Honor Flight Chicago’(HFC)는 올해부터는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2차 대전 참전용사 40명과 한국전 참전용사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이날 미드웨이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자원봉사자, 재향군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참전용사들을 맞이했으며 군악대원의 연주와 스코틀랜드 백 파이프 연주단의 행진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웅 부총영사는 “마치 전쟁이 끝나고 귀환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재현되는 것 같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미국인들이 나라를 지켜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았구나하고 느꼈고 우리도 결코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정부가 제작한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해드리니 그들은 한국말로 ‘고맙습니다’하고 답했다. 10월까지 이어지는 명예로운 비행 귀환 환영행사에 앞으로도 참석해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환영행사와 관련해 구체적 일정이나 참여 방법에 대해서는 총영사관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312-822-9485)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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