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2016] “독도·동해병기 중요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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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O, 나일스웨스트·태프트고교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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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DEWO 관계자들이 나일스웨스트고를 방문해 독도·동해병기에 관해 논의했다.(왼쪽부터 마크 리그비 나일스웨스트고 교감, 하유경 한국교육원장, 백지숙 한국어 교사, 김종갑 DEWO 회장)<사진=DEWO>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DEWO/회장 김종갑)가 최근 시카고지역 고등학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독도와 동해병기의 중요성에 관해 역설했다.

DEWO 관계자들은 하유경 시카고한국교육원장의 주선으로 지난 26일 나일스웨스트고교를 방문해 이 학교 마크 리그비 교감 및 백지숙 한국어교사를 만나 독도와 동해병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산하 동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내 30여명의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에는 윌리암하워드태프트고교를 방문해 마크 그리쉬에버 교장 및 4명의 교사들에게 각각 동해병기와 독도의 한국 소유에 관해 설명했다.

김종갑 회장은 “DEWO는 각 고등학교의 교육종사자들을 만나 DEWO의 활동 소개 및 동해병기가 표시된 교과서 채택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과목 교사들을 한데 모아 독도 및 동해병기에 관한 설명회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DEWO는 시카고를 본부로 25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앞으로는 활동영역을 좀더 확장시켜 시카고뿐 아니라 중서부지역의 교육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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